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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자연에 길을 묻다]끈끈이주걱처럼 견디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름 정도는 밤마저 너무 더워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때 비가 내려 고마웠는데 보름이나 이어지니 그것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다행히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오랜 비 그친 뒤의 더없이 맑은 하늘을 결국 마주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날입니다. 깨끗한 하늘을 조금이라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높은 산에 .. 자연에 깃들인 생명은 아무리 혹독한 환경에 놓일지라도 끝까지 생명을 포기하지 않습니다.....환경.. 유기물 형태의 질소를 무기물 형태로 바꾸어 주는 토양 미생물이 서식하기 힘든 환경입니다... 결국 습지는 원초적으로 식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인 셈입니다... 서식환경이 워낙 독특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벌레잡이식물을 만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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