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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기고 찢긴 자전거 도로...낙동강 곳곳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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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풍 이후 낙동강 변의 자전거 도로가 크게 훼손됐습니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제대로 처리가 안 된 각종 준설 장비도 강 곳곳에 방치돼 있습니다.송성준 기자입니다.경남 양산시 물금읍에서 원동면을 잇는 자전거 도로.콘크리트로 포장된 길바닥이 뻥 뚫려 있습니다.자전거 길을 지탱하고 있던 석축은 엿가락처럼 휘고 끊어진 채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두께 .. 뜯기고 찢긴 자전거 도로...낙동강 곳곳 엉망 지난 태풍 이후 낙동강 변의 자전거 도로가 크게 훼손됐습니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제대로 처리가 안 된 각종 준설 장비..: 원 지반이 약하기 때문에 모래땅이기 때문에 홍수 나는 바람에 치고 들어온 거죠.]불과 6Km 구간에서만 10곳 이상 지반침하가 일어났습니다.[임희자/마창진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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