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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정체는?…마시지 말고 빨래·설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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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 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인천 붉은 수돗물 파동은 공무원들이 기본적인 메뉴얼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이물질 성분의 정체도 확인이 됐는데, 환경부는 몸에 유해한 성분은 아니지만, 당분간 정수기 물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최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환경부가 수돗물의 검은 알갱이 성분을 분석해봤.. 환경부가 수돗물의 검은 알갱이 성분을 분석해봤더니, 주로 알루미늄과 철, 망간이었습니다. ..환경부는 이 성분들이 일반적인 수도관 침전물이나 물때 성분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환경부는 알루미늄과 철, 망간 모두 기준치보다는 아주 낮기 때문에 인..환경부는 당분간 정상화 되기 전까지는 수자원공사나 국방부, 인천시와 협조해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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