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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구제역 매몰지 가보니 문제없다던 곳에서 침출수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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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장마 시작되면 환경재앙 올 수도 … 대책마련 서둘러야 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한 야산. 지난 1월 소 152마리와 염소 2마리가 매몰된 이곳에 들어서자 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 근처에서 만난 한 농민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악취가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매몰지 경사면 사이와 논 .. ‘줄줄’ 더위·장마 시작되면 환경재앙 올 수도 ..하지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단체들은 침출수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을 요구했다.....환경단체들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염우 사무처장은 .. 환경단체들은 정부의 관리지침이 100% 지켜지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우려하고 있다...'환경 재앙'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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