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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사회]“마스크? 있기는 한데…” 쪽방촌 노인들 미세먼지 속수무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스크? 있기는 한데 겨울에 써야지. 지금 쓰면 아깝잖아…” 26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만난 송모 씨(86)가 무심한 표정으로 말했다. ‘뭘 그런 걸 묻느냐’는 말투였다. 이날 서울지역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하지만 송 씨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뿌연 먼지 사이를 뚫고 경로당으로 가고 있었다. 연신 ‘쿨럭’.. [퇴근길 사회]“마스크? 있기는 한데…” 쪽방촌 노인들 미.. 환경미화원 사정은 나은 편이었다... 서울의 한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인 30대 A 씨는 최근 일회용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0개를 지급받았다...“환경미화원 중에는 퇴직 후 폐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꽤 있다... 교통대책도 좋지만 환경미화원에게 마스크라도 제대로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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