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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 페트병 이용한 '조류(藻類)나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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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이 버려지는 폐 페트병(PET)과 폐 철골, 캠퍼스의 호수 물을 이용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조류(藻類)인 클로렐라를 대량 배양하고 마치 나무열매를 따듯 수확할 수 있는 특이한 조류 배양장치를 개발했다.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공과대학 강준호 학생(23, 생물공학 3)등 학생팀이 폐 철골에 페트병 120여 개를 2∼3단으로 쌓고.. 건국대 학생들, 페트병..환경부 에코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연구 중 학생들이 개발한 폐자원을 이용한 조류나무는 현재 건국대 캠퍼스 내 대형호수인 일감호변에 설치되어 있다...“조류나무와 방류되는 폐수를 이용하여 조류를 배양할 경우, 현재 큰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하천·해양에서의 각종 적조성 조류 생성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환경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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