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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새만금 수질측정 중단책임 꼭 물어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새만금사업의 가장 큰 과제는 담수호의 수질 문제다. 정부가 확정한 새만금종합개발계획은 3급(하류) 또는 4급수(상류) 유지가 목표다. 이 목표 수질을 달성하려면 보통 노력 갖고는 기대난망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하고 오염원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런데 새만금 담수호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자동수질측정망이 9개월째 가동 중단상태라는 것이다.. ..환경기준 달성 유무 등을 판단하기 위해 농어..장기간 가동중단 사실도 환경단체가 들춰내서야 알려졌다... 더 악화되고 있는 건 아닌지 전북도나 환경단체, 학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환경부는 법적 시한을, 농어촌공사는 행정적인 결정을, 전라북도는 사업주체가 아니라는 것을 내세워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니 이 얼마나 무책임한 짓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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