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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오후 2시 서울 근접…서울지하철 1~4호선 ‘서행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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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오후 서울에 근접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서울 일대에서는 강풍으로 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일부 노선도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서행 운행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강서구 둔촌동에서는 냉각탑 일부 철골 시설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서행운행’ 제13호 태풍 .. 태풍 링링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군산 서남서쪽 약 170㎞ 부근 해안에서 시속 45㎞ 속도로 빠르게 북상 중이다.....태풍으로 오후 2~3시 서울 지역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링링의 기세는 수증기를 흡수하기 힘든 육상을 지나면서 점차 세력이 약화해 8일 오전 6시에는 소형태풍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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