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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농사 못짓는다” 반발… 환경단체는 “완전 철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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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6분 경남 창녕군 길곡면 낙동강 창녕함안보 5번과 6번 교각 사이의 가동보가 작동을 시작했다. 참았던 숨을 한꺼번에 토하듯 물보라와 함께 ‘쏴’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교각 위 도로에서 바라보던 환경단체 회원들은 일제히 “와” 하며 함성을 질렀다. 바닥의 퇴적물이 올라온 탓인지 회전식 수문 주변에서 짙은 소용돌이가 치기 시작했다. .. 농민들 ..“농사 못짓는다” 반발… 환경단체는 ..“완전 철거” 시위 1일 오후 2시 6분 경남 창녕군 길곡면 낙.. 교각 위 도로에서 바라보던 환경단체 회원들은 일제히 .. 환경단체는 개방을 환영하면서 철거까지 주장했다...○ 환경단체 .. 이날 수문 개방 현장에는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집회를 갖고 ..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 10여 명은 강정고령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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