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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미지식물원 멸종위기 식물 ‘부활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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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미지식물원이 인공 증식해 복원한 멸종위기 식물 죽백란·개취·죽절초(왼쪽부터). 죽백란 500포기는 26일 서귀포 서식지로 옮겨진다. [여미지식물원 제공] 2002년 여름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평화로 건설 현장 곳곳에는 노란 꽃이 피어 있었다. 산림청이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한 국화과 식물인 ‘개취’였지만 굴착기 삽날에 파헤쳐졌다. 그곳을 .. 제주 여미지식물원 멸종위기 식물 ..‘부활원’ 됐다 제주도 여미지식물.. 이들이 사라져가는 제주도의 희귀·멸종식물을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26일에도 여미지식물원은 서귀포시 하례동 일대 1000㎡ 면적에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으로 지정한 죽백란 500포기를 심는다... 2003년 환경부가 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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