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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은 '외래어종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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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심천 본류와 율량천 등 전 구간에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해 수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외래어종 퇴치에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환경단체와 무심천 생태 관련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청주 무심천에는 수년전부터 블루길(일명 월남붕어)과 배스 등 외래어종의 개체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 토종 어종이 크게 위협을 받.. 환경단체와 무심천 생태 관련 ..일각에서는 청주시 역시 무심천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을 이유로 낚시 활동 자제만 홍보할 것이 아니라 .."과거 황소개구리 퇴치 같은 경우 중앙 부처인 환경부에서 전국적인 홍보활동과 추진 정책을 내놓아 대대적 퇴치작업을 벌였지만 외래어종의 경우 관련 정책이 없어 퇴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염우 사무처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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