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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세탁기·자전거···1급 발암물질 '석면' 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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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세탁기·자전거···1급 발암물질 '석면' 널려 소비자 불안감 확산, 정부·업체 안일대응 질타 잇따라 기사등록 : 2009-04-04 20:52:02 유아용 파우더로 시작된 '석면 공포'가 생활용품으로까지 확대돼 소비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환경부가 공개한 생활용품 함유실태에 따르면 생활필수품인 냉장고와 세탁기, 가스보일러 .. 지난 2일 환경부가 공개한 생활용품 함유실태에 따르면 생활필수품인 냉장고와 세탁기, 가스보일러 등에서도 석면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이들 제품에 대해 배출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상적인 사용에서 석면이 배출되지는 않는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은 불안감을..특히 식약청이나 환경부 등 주무부처가 그동안 석면문제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질타도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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