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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큼' 22일부터 눈·비와 함께 기온 뚝… "대설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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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부터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겠다. 화요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의 상층 찬 공기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다. 수도권은 일~월요일에 걸친 비만 예고돼 있지만, 바람 세기나 바람 각도 등에 따라 수요일까지 적설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18일 정례예보브리핑에서 "이번 주말까지 아침엔 춥.. 북서쪽의 상층 찬 공기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다...현재 우리나라 서쪽에는 온난한 공기가 있다... 이 공기가 우리나라로 지속 유입하면서 이번 주말까지는 비교적 온난한 기온이 유지된다... 영하 30도 이하의 상층 찬 공기가 서해를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눈·비구름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공기가 북서풍을 따라 내려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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