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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정이품송 '사수작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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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호 태풍 '곤파스'에 이어 제 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하면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자치단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보은군은 정이품송을 비롯한 동헌, 선병국 가옥, 회인 객사 등 각종 문화재들의 안전을 위해 CCTV를 설치하는등 행정·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보은군은 제 9호 태풍 '말로'가 7일 낮 남해안 지방에 .. 태풍에 정이품송 ..'사수작전'..한편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17-3에 위치하고 있는 정이품송(正二品松)은 지난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103호로 지정돼 있는 가운데 솔잎혹파리로 인해 방제용 방충망을 설치·제거 하는 등 곤혹을 치르기도 했으며 지난 2004년 3월 중부지방의 폭설로 인해 좌측 상부의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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