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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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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계천 서식 어종과 관련해 시민들을 속여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청계천 현장조사를 벌인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서울시가 일부 어종을 인공방류, 생태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연합은 김익수 전북대 명예교수와 함께 17일 청계천 상류부 현장조사를 한 결과 청계천에서 살기 어려운 일부 어종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청계천 현장조사를 벌인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서울시가 일부 어종을 인공방류, 생태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연합은 김..“시민들의 무단방생 등에 의해 유입, 청계천 환경에 정착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해명했다...이밖에 갈문망둑 대륙송사리 끄리 등도 청계천같은 환경에서 자생하기 어려운 외부 유입종으로 추정된다...환경연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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