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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주목받는 지자체 정책 | 서울 노원구 에너지전환] 3400가구 베란다에서 태양광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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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감주택을 짓는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인근 주민들 반대가 만만찮았어요. '왜 우리 동네에 그런 걸 짓느냐' '주민들한테 무슨 도움이 되냐'…. 지금은 자녀를 입주시키려고 경쟁이 치열해요." 민선 5기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이 취임 직후 기후환경 문제를 내세웠을 때만 해도 지자체 특히 기초지자체 영역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구.. [새....환경 문제를 내세웠을 때만 해도 지자체 특히 기초지자체 영역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노원환경센터'다... 국토교통부 연구사업으로 하계동에 짓는 행복주택 121세대는 태양광과 지열 등 친환경에너지로 냉·난방 조명 급탕 환기장치를 가동한다..."주민 환경시민사회와 협치를 강화해 에너지 자립도시, 생태환경도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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