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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하나에 플라스틱 무덤”…쓰레기판 된 배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송모(28) 씨는 배달음식을 시킬 때마다 쓰레기부터 걱정된다. 1인분을 주문해도 반찬·소스까지 더해 플라스틱 용기가 4~5개는 기본으로 온다. 족발 같은 음식을 시킬 때면 쓰레기만 10개에 달하기도 한다. 뒤처리 및 재활용도 쉽지 않다. 물로 씻어 버리지만 고추장이나 기름때가 묻어 재활용이 될지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배달업계는 친환경 용기 제작, 일회용품 거절 버튼 등 다양한 강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배민상회’에서 친환경 포장용기를 판매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환경부와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환경단체에서는 매일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수를 줄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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