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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어 청주서도 백로떼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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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도시가 백로떼와의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대전시에 이어 올해는 충북 청주시까지 갈수록 확대되는 양상이다. 충북 청주 남중학교는 최근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해 여름방학 개학일을 18일에서 24일로 늦췄다. 남중학교 학부모들은 그동안 "학교 뒷산(잠두봉)에 서식하는 백로떼로 학습권과 위생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청주시 등에 백로떼를 .. 대전 이어 청주서도 ..충북 청주 남중학교는 최근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해 여름방학 개학일을 18일에서 24일로 늦췄다... 백로떼 해결 안되면 급식거부 청주 남중학교 학부모단체가 6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어 백로 서식지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청주시에 요구하고 서식지 보호만을 외치는 환경단체를 비난했다...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정책기획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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