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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발암물질 노출된 울산, 시민의 건강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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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기업이 밀집한 울산 남구 여천동의 벤젠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해 지역주민들과 근로자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시민 가운데 16만명(약 14.9%)이 고독성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반경 1마일(1.6㎞) 이내 거주헤 시민들이 쾌적한 삶을 살수 있도록 강력한 공해배출 저감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 ..환경기준을 초과해 지역주민들과 근로자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대기환경보전법에는 연간 평균치 벤젠농도는 1.5ppb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울산은 이보다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 아울러 지자체와 환경부가 함께 나서 기업이 발암물질을 꼭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검증을 강화해 합리적 저감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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