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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강 사천 일대 남북합동조사 추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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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임진강 사천 일대를 남,북이 합동으로 조사하자고 건의했다. 이를 위해 시는 통일부장관에 이와 관련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파주시 대성동마을 사천 및 어룡천 일원은 농경지 3곳, 약 42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북한지역과 인접한 대성.. 특히 시는 사천일대가 홍수 시 하천 내 유입된 각종 부유물과 퇴적물로 인한 환경 변화로 수질이 악화돼 환경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환경 생태계 복원도 함께 추진하길 기대하고 있다..."이번 지방하천 남북 합동조사로 대성동 일대에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단초가 될 것으로 희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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