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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ON] 코로나 19 제한 풀리니 번화가 쓰레기 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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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에 대한 영업 제한 조치 둘째 날인 16일 오전 11시, 수십여 개의 술집이 줄지어 있는 서구 둔산동 번화가. 오전이라 인적이 드문 상황에서도 길거리는 쓰레기로 가득 찼다. 새벽까지 머문 흔적을 보여주듯이 길에는 담배꽁초로 가득했고, 가게별로 100m 정도의 간격씩 쓰레기 더미를 찾을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쓰레기.. ..쓰레기더미.. 영업장에서 나온 일반 쓰레기뿐만 아니라 재활용 쓰레기까지 더해 인도를 가로막거나 차선까지 침범하는 건 기본이다..."쓰레기 수거 요일이나 규정에 관해서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가게 안에 쓰레기를 쌓아둘 수도 없지 않으냐"며 .."재활용 쓰레기 같은 경우 주 2회씩 수거하는데, 하루 만에 쌓이는 재활용 쓰레기도 사실 넘쳐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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