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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알라 급증에 '골머리'…700마리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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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코알라 개체 수가 급증해 처치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약 700마리가 독극물 주사로 죽임을 당했다고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 코알라 서식지인 빅토리아주 케이프 오트웨이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코알라 686마리가 안락사에 처해졌다. 이런 조치는 환경단체들과 지역사회의 반발을 우려해 .. 이런 조치는 환경단체들과 지역사회의 반발을 우려해 비밀리에 이뤄졌다.....환경 파괴 없이 코알라가 지속적으로 생존하려면 헥타르(1만㎡) 당 1마리 이하가 적절하지만, 이 .. 새로 취임한 빅토리아 주정부의 리사 네빌 환경장관은 코알라 개체 수를 .. 현재로서는 코알라 개체 수가 너무 많아 그들도 고통을 겪고 있으며 환경도 파괴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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