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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만]김제동과 유인촌 만남, ‘내용’ 뒷받침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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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다수 언론이 외면하고 있는 4대강 집중적인 보도 돋보여 ㆍ더욱 예리한 ‘정밀보도’ 기대 고민이다.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주제로 보나, 투입된 공력을 보자면 당연히 ‘4대강 현장’ 취재에 주목해야 할 터이다. 하나, ‘김제동의 똑똑똑’, 아니, 김제동씨가 만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3월4일자 3면 “난 딱지 붙은 사람, 이쪽 저쪽 .. [옴부즈만]김제동과 유인촌 .. 또 영산강 죽산보의 높은 수위가 결국 지하수의 압력에 영향을 미쳐 나주평야의 침수가 우려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시켜 준 것이나, 낙동강 본류와 지류 합수지점에 하상이 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콘크리트 낙차공이 하천 생태계를 크게 교란시키고 홍수 피해까지 우려케 한다는 점 등을 새롭게 제기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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