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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바닷모래 채취, 재앙을 몰고 온다-신정철(사회2부 부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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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수자원공사는 욕지앞바다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골재채취단지에서 내년도 바닷모래를 채취하기 위한 설명회를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하려다 남해안 일대 어민들의 반발로 중단됐다. 알다시피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8년 남해안 어민들과 지역민들이 그토록 반대하던 골재채취단지를 욕지 남방 50㎞ 해역에 위치한 EEZ에 지정했으며 그 관리권을 수자.. 대규모 바닷모래 채취, 재앙을 몰고 온다-신정철(사회2부 부국장대우) 최근 한국수자원공사는 욕지앞바다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골재채취단지에서 내년..“EEZ에서의 바닷모래 채취에 의한 어족자원의 감소나 해양환경 오염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인 연구가 없다”고 했다... 당시 건설교통부는 모 국립대에 용역을 맡겨 환경영향평가와 피해영향평가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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