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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비상시 의료폐기물 소각, 감독 없는 '셀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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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의료폐기물 처리 매뉴얼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염 우려가 큰 의료폐기물은 원칙적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해야 하나, 허술한 예외지침 때문에 일반 산업폐기물처리장에서 처리해도 면죄부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정미 국회의원(정의당)은 2일 발표한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가 작성한 '비상시 의료폐기물 예외처리 소각 매뉴얼'(이하.. '셀프처리' 환경부 의료폐기물 처리 매뉴얼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아림환경이 1천400t가량의 의료폐기물을 불법적치장에 보관한 사실을 적발했다.....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방치된 의료폐기물 처리가 시급한데다 전용소각장 용량 부족 등을 이유로 들어 지난 8월 지정처리장이.."환경부는 2차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지자체와 주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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