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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환경부, 오색케이블카 집단행동 방관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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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양양군·시군번영회연합회 등 1만5,000명 서명 집단민원서 권익위에 제출" 40년 지역 현안 더 이상 발목 잡혀선 안 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 강원도와 양양군, 강원도민들이 행정심판에서 승소하고도 환경부에 발목이 잡힌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 ..환경청은 강원도에서 일고 있는 집단행동의.. 설악산의 환경훼손을 막아야 한다는 것은 대대손손 이 산을 지켜 온 지역 주민들이 더 잘 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 3월 충북 제천 청풍호 그린 케이블카 사업의 2020년 1년간의 사후환경영향조사 보고서를 승인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40년간 환경법을 준수하며 추진되고 있는 강원도 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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