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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단계 복구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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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집중피해지역에 대한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24일부터 2단계 복구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23일 오후 태풍나리피해복구상황실에서 김한욱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 최승길 해군제주방어사령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태풍 나리 응급복구에 따른 1차 인력재배치평가회의를 개최.. 제주자치도는 23일 오후 태풍나리피해복구상황실에서 김한욱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 최승길 해군제주방어사령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태풍 나리 응급복구에 따른 1차 인력재배치평가회의를 개최했다. .. 지난 태풍을 침수된 도내 중택과 상가는 모두 3천2백64동에 이르고 있으며 22일까지 이중 93%인 3천35동이 정비가 완료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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