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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장에도 안좋다…심장 멋대로 뛰는 심방세동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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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도 미세먼지가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심방세동은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아주 빠르게 뛰는 부정맥 질환 중 하나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인다. 보통 안정 시 정상 맥박은 1분에 60∼100회지만 심방세동이 있으면 140회 이상으로 .. 조사 기간 연구 대상자의 1.3%가 새롭게 심방세동으로 진단됐는데, 연구팀은 이에 대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영향을 각각 분석했다... 마찬가지로 미세먼지도 10㎍/㎥ 증가하면 심방세동 환자가 3.4% 늘어났지만, 초미세먼지에 비해 영향이 적었다.....미세먼지, 미세먼지와 함께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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