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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 산양을 구출하라"…작년 울진 23마리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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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2월 새끼를 밴 탈진한 산양이 울진의 한 지정병원으로 옮겨졌다. 시설이 변변치 않아 다시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치료소인 영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죽음을 맞았다. # 올해 1월 17일 울진에서 죽은 채 발견된 산양은 올무에 걸려 화를 당했고, 지난해 폭설로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한 산양이 건초 대신 솔잎을 먹다 위장병에 걸려 죽었다. 최고.. 최근 대구환경청과 서울대의 유전자 분석 결과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에는 최소 20마리 이상의 산양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양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I급이자,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217호이다...울진군과 환경단체, 대구환경청 등은 울진 산양 살리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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