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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의혹 결국 사실로… 새정부서 사업 전면 재정비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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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속도전을 벌이며 추진해온 4대강 사업은 ‘부실 더미’였다. 감사원 감사 결과 그동안 제기됐던 4대강 보의 안전성과 수질관리 문제점이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되면서 책임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사업을 재평가한 뒤 후속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부실.. 민주통합당 4대강조사특별위원회와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4대강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낙동강 칠곡보의 수중 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부실 사태는 애초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환경부도 입이 열개라고 할 말이 없게 됐다... 야권과 환경단체의 수질오염 의혹에 대해 환경부는 ....환경부가 화학적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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