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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주말에"…태풍 다나스 북상에 피서지 상인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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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를 보인 18일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피서객이 별로 없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피해가 예상되자 '여름 특수'를 노리던 피서지 인근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많은 인파로 북적거려야 할 전국 주요 해수욕장은 피서객 발길이 뜸해져 한산.. "하필이면 주말에"…태풍 다나스 북상에 피서지 상인들 ..'울상' 흐린 날씨를 보인 18일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피서객이 별로 없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올레길 탐방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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