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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물 방사능 오염여부 집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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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28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어시장 및 재래시장, 대형 백화점 등에 대한 수산물 방사능 현장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사건으로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여부에.. ..환경연구원, 군·구 담당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연안부두·소래포구 어시장, 송림현대시장·옥련재래시장, 신세계백화점 등 5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방사능 검사장비를 활용해 1차 정량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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