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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물고기 박사' 김익수 전북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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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18종 발표한 국내 최고 어류학자…4대강사업 생물다양성 보존위해 반대 환경운동연합과 한국환경기자클럽은 지난 5월 서울시가 청계천에 갈겨니 등 한강이 아닌 다른 수계에서 잡은 토종 민물고기를 인위적으로 방류했다는 의혹을 포착하고 현장 조사와 발표를 함께 할 어류 전문가를 찾았다. 청계천의 물고기 가운데 일부가 한강에서 올라온 게 아니라 방류된 것이.. 환경운동연합과 한국환경기자클럽은 지난 5월 서울시가 청계천에 갈겨니 등 한강이.."무엇보다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점에서 생태하천 전주천과 비교,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다..."동·식물은 서식환경이 갑작스럽게 망가지면 멸종될 수 있고, 이같은 사태는 자연 생태계와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인간의 생존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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